대진대, 1학기 이수 학생 대상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학생 자치기구와 소통 후 지원 결정

이우섭 인턴

useop1488@dhnews.co.kr | 2020-08-14 17:14:13

[대학저널 이우섭 인턴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코로나19특별장학금 학업장려비’(이하 학업장려비)와 ‘코로나19특별장학금'(이하 특별장학금)으로 구분된다.


학업장려비는 1학기를 이수한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10만원을 생활비로 지급하고 특별 장학금은 1학기 이수 학생 중 이번 2학기 등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대진대는 이번 특별장학금을 위해 각종 적립기금 및 사업예산절감, 대내외 기부금, 자구 노력 등을 통해 20여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대상 학생들은 1인당 평균 약 28만 6천원의 등록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진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문제와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환경에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학생대표와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또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중운위 학생 대표와의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평의원회 자문과 등록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법인이사회의 승인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의 재원을 마련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대진대 임영문 총장은 “이번 장학금 재원을 위해 지원해주신 교직원 장학회와 총동문회, 중운위 학생대표와 특별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법인 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학생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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