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집중 운영’
온·오프라인 병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8-10 11:19:37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신호철) 입학처는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종료된 부산·경남 지역 고교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주간 집중적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21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모의면접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진로특강 등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 비대면, 오프라인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8월 3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온라인으로 충렬고 등 7개교 △오프라인으로 김해가야고 등 15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는 원성현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현재 고3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꼭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라며 “현장을 다니면서 학생들을 안심시키고 남은 시간 동안 준비할 수 있는 사항들을 설명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에 참여한 데레사여고의 한 학생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교 방문 모의면접에 참여한 삼정고의 한 학생은 “모의면접을 처음 해봤는데 많이 떨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큰 경험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부산가톨릭대는 온라인 비대면, 오프라인 대면을 병행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교적 많은 인원이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가톨릭대는 △8월 14일까지 교내 대학본부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서류컨설팅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교내 로사리오관에서 오프라인 대면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많은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을 일부 변경해 수시모집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부산가톨릭대는 면접이 예정된 5개의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당초 계획대로 오프라인 대면 면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면접일에 수험생 외에 동반자의 대학 출입 금지, 한 건물에서 한 개의 학과만 면접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면접전형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교내방역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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