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878매 기증
코로나19로 혈액수급 어려움 겪는 백혈병·소아암 환자 지원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7-28 10:22:59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했다.
아주대는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헌혈증 878매를 기증했다. 유정훈 아주대 학생처장 겸 사회봉사센터장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기증한 헌혈증은 아주대 사회봉사센터가 1999년 설립 이후 상시적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기증을 받아온 수량 전체다.
유정훈 학생처장 겸 사회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헌혈 인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는 데 아주 구성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서 지원, 교육 및 상담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내 입점 업소들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구성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왔다.
아주대 LINC+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를 마련해 아주대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된 ▲찾아가는 희망 콘서트와, 유튜브를 통한 ▲e-편한 라이브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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