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전주대서 공식 출범
“‘드론’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주에서 이룰 것”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7-22 12:56:26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예술관 JJ아트홀에서 28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설립총회와 성대한 출범식이 지난 21일 개최됐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의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LINC+)의 우수성과 확산의 노력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대학에서 드론축구팀을 운영하는 등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2020년 대학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드론 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 참여 대학들은 드론 스포츠 분야 외에도 드론 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대한드론축구협회장 겸 전주시 김승수 시장, (사)캡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산학협력실장 그리고 28개 대학의 LINC+사업단장 및 교수 등 100여 명의 대학,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초대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그동안 축적된 드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기반으로 한국대한드론스포츠협의회를 출범하고, 구성 대학들과 함께 드론 연구의 우수성과를 확산하고 드론산업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드론스포츠를 통해 드론의 원천기술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김승수 시장은 “미래를 대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전주시는 많은 지자체가 4차 산업을 고민할 때 드론축구산업을 탄생시켰고 드론축구 종주시의 지위에 올랐다”며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도전이 이곳 전주시와 대학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에는 총 28개 대학(강원대, 경일대, 경남대, 군산대, 가톨릭관동대, 계명대, 목포대, 선문대, 원광대, 울산대, 연세대(원주), 우석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한밭대, 한양대, 한양대ERICA, 호남대, 대진대, 송원대, 포항대, 한림성심대, 한국영상대가 참여하며 향후 전국의 55개 LINC+사업 참여대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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