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 ‘리틀파머스쿠킹’ 특화사업 진행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7-17 13:36:35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향숙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교수)는 어린이들이 자연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채소에 대한 편식을 예방하고자 ‘리틀파머스쿠킹’ 텃밭가꾸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5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으며 편식하기 쉬운 채소 중 하나인 상추를 선정, 모종심기부터 작물의 성장과정과 특성을 관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이용해 요리활동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상추의 생김새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상추 심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고, 2차 교육은 ‘상추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로 교사 전달교육 및 키트형식의 식재료를 제공해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요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어린이 대면교육과 교사 전달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참여한 시설의 교사는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키워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작물의 재배와 수확의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의 효과와 편식을 예방하는 식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교육의 어려움이 있지만 시설의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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