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미얀마 빈곤 아동 위한 마스크 제작 나눔
재학생 50여 명 한달 간 마스크 제작 참여…470개 마스크 전달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7-10 13:36:44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한달 간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안녕 코로나19’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일대 사회복지 전공 등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 50여 명과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이 함께 동참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영)은 실, 바늘, 천 등으로 구성된 마스크 키트를 제작했고, 경일대 학생들은 마스크 만들기 시연 영상을 촬영해 다른 학생들이 쉽게 마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마스크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마스크를 제작했다.
완성된 470개의 마스크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해외봉사를 실시한 미얀마의 빈곤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배영자 교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마스크 부족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안전과 현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영 사회공헌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일대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일대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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