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간호대학, ‘2020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3학년 학생들, 임상실습 앞서 ‘보건 의료인’ 사명감 다짐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6-25 17:54:59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간호대학은 25일 경상대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손님은 초대하지 않고 선서자와 교수들만 참석해 진행한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경상대병원장 축사, 경남간호사회장 축사, 교가제창, 기념촬영,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총장, 경상대병원장, 경남간호사회장의 축사는 미리 제작한 영상으로 상영됐다.


권순기 총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간호사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 국민과 온 세계가 명백히 알게 됐다. 간호사들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희생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입증됐다”며 “나이팅게일 선서에서처럼 여러분 모두 ‘인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또한 간호계의 학문적·실무적 발전에 기여하는 개척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대 간호대학은 2006년 교육부 주관 제1주기 간호학과 인증평가에서 교육과정, 학생지도, 교수, 시설, 행정 등의 평가 전 영역에서 최우수와 우수 판정을 받았다. 2015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제2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제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앞두고 교육의 수월성을 계속 유지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학생들의 간호 리더로서의 역량은 증진하고 있다. 해마다 100%의 국가고시 합격률, 높은 취업률, 다양한 간호 현장의 졸업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경상대 간호대학의 경쟁력은 높아지고 있다.


간호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노인 인구의 증가,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면서 WISE Nurse(국제적이고, 주도적이고, 과학적이고, 공감적인 간호사)를 키워내는 세계적 수준의 간호 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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