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1기 걷기학교’ 수료식 진행

“각 지역의 건강리더 역할 담당해 건강한 사회 구축”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6-25 14:21:37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지난 24일 ‘제1기 걷기학교’ 걷기지도자 1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과 (재)대한걷기연맹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개강 시점부터 총 15주 53시간의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밴드를 활용한 강의가 이뤄졌고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학 주변의 야외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서울권뿐만 아니라, 강원도 철원, 충북 아산, 경남 울산에서도 매주 참가했으며 걷기의 운동생태학적 근본 원리를 이해하며 바른자세, 바른 걷기의 운동메카니즘을 숙지하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는 등 과학적 걷기에 대한 내용을 습득했다. 더 나아가 만성질환별 맞춤 걷기와 지속 장거리 걷기의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격증 및 수료증을 받게 됐다.


박두한 총장은 “걷기연맹의 슬로건인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말에 매우 공감한다. 우리가 대학을 다닐 때는 자가용이 귀할 때라 두 다리를 11호 자가용이라고 불렀는데 이제 그 두 다리가 의사가 되었다”며 “우리대학은 보건대학이다. 보건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건강이다. 우리는 건강대학으로 걷기 지도자 1급 자격을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옥 (재)대한걷기연맹회장은 “이번 1기 수료자들은 향후 걷기 동아리 운영과 올바른 걷기 운동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각 지역에서 건강리더 역할을 담당해 앞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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