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자동차 최고 전문가 초청 ‘3인 3색 특강’ 개최

“학생 시절을 미래를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야” 주문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6-23 09:33:36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18일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를 초청해 ‘3인 3색 자동차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자동차 기초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공분야 진로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는 카123텍 박병일 명장, BMW코리아 장성택 상무,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춘 실장이 나섰으며, 강연 이후 학생들과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1호 자동차정비 명장인 카123텍 박병일 대표는 ‘자동차 정비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자동차정비 분야 최고 권위자다. 2002년 대한민국 자동차명장 1호를 받고 2006년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명장은 가난한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술습득에 몰두한 젊은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택 상무는 ​1995년 BMW코리아에 입사해 기술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 BMW코리아의 자동차 기술교육, 마케팅, 영업 등 비기술 분야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장 상무는 강연에서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성공하는 덕목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미래를 위해 먼저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유춘 실장은 평생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재직하며 우리나라 자격증 제도의 틀을 마련했다. 유 실장은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기본기가 튼튼한 사람이 오래가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술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병완 총장은 “이번 강연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 설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을 자제하는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세 분의 전문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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