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음악학과, 문화예술 힘으로 코로나19 극복

강효지 교수, 롯데콘서트홀 무관중 콘서트 개최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6-19 17:50:45

강효지 교수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무관중 콘서트 Music Keeps Going에 연주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의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네이버 TV로 실황 중계(https://tv.naver.com/l/48276)된다.


롯데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한 이 시리즈에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 5회에 걸쳐 출연하여, 암흑기와 같은 시기에 새로운 바람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년간 기획해오고 있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이것은 내가 아니다- Ce n’est pas moi> 라는 부제를 가지고, 두 개의 창작품과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쇼팽 스케르초 제 3번을 연주 할 예정이며, 타이틀 작품인 <이것은 내가 아니다>는 무용수 정재우의 해석으로 무대가 완전히 암전된 상태에서 오직 플래쉬라이트와 피아노 소리, 움직임만을 가지고 두 예술가가 공연을 선보인다.


강효지 교수는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공연마다 특별한 컨셉으로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다른 예술장르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패션 디자인, 오디오 비주얼 아트, 안무,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 <물 속에 날다>를 총기획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뉴욕 CRS 센터, 타이베이 홍가미술관 20주년 개관기념공연에 공식초청됐다.


한국교통대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문화예술산업의 제시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학문적 성과를 내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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