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 ‘최우수’
지난해 64억 원서 10억 이상 인센티브…교육혁신 탄력
학생 교육 혁신 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 경쟁력 인정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06-11 13:53:25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64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았던 전북대는 이번 최우수평가로 1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학생 교육 혁신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 △ACE+(대학자율역량강화) △CK(특성화) △PRIME(산학연계) △CORE(인문) △WE-UP(여성공학) 등 5개 사업이 통합된 것으로,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 창의인재 양성 구축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분야의 혁신을 기치로 내건 전북대는 ACE+ 등 학생 교육에 투입되는 사업 등을 통해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명성을 쌓아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그간 잘 정착돼 있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들을 추진하며 우수한 실적을 도출하고 있다.
전북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재정을 학생 맞춤형 교양과 비교과활동 강화, 미래사회 선도 전문인력 양성, 우수학생 유치 등에 우선 투자하고 타 대학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입생 4학기제를 활용한 수준별 분반수업과 기초학력인증제 등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융·복합이 살아 있는 교양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전공교육 강화를 위한 품질 인증제와 이러한 일련의 교육 시스템이 대학원 진학과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이른바 ‘아너 스튜던트(Honor Student) 프로그램’ 등도 차별화 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아시아 대학 간 교육엽합체(AUEA) 구축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학생 기숙형 프로그램, 그리고 이러한 학생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주기를 빅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등도 호평을 받았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전북대만의 차별화 된 교육혁신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사업관리 노력의 적절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 지표로 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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