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장학회, 한국영상대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대학 인근 원룸경영자 결성 ‘금암장학회’…2002년부터 기부 펼쳐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6-10 14:41:5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10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금암장학회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금암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김덕천 금악장학회장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금암장학회는 한국영상대와 인접한 마을의 원룸경영자들이 모여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결성된 장학회다.
한국영상대와 금암장학회의 인연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금암장학회는 매년 1학기 대학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해왔다.
유재원 총장은 “매년 금암장학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원룸경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덕천 회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금전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