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융복합기반 기술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 관련 국책연구소 과제 수행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6-10 13:20:28

권형욱 교수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 교수)가 교육부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9년간 ‘융복합기반 기술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국책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2020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부설연구소는 지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거점대학연구소로서 연구특성화 달성과 고급연구인력의 안정적 연구활동지원 및 인력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자원화, 초고속물질스크리닝, AI 및 바이오센서기술 등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밀페형 연구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및 해외 유수 기관들과 감염병 관련 교육/연구 연계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다 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권형욱 연구센터장(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부)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감염병-매개곤충과 관련된 국책 및 민간 연구과제, 교내 융합연구단 지원과제를 수행해 왔다.


또한 권형욱 연구센터장은 그동안 국내 감염병-매개곤충의 연구를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의 해외 우수 대학연구소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세계수준의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인천대는 감염병-매개체 연구특성화 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는 인천대 생명과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임베디드시스템공학부 및 전자공학과의 전임교수, 전임연구교수, 연구원 등 25명이 연구에 참여한다.


권형욱 연구센터장은 "세계적으로 패닉 상태를 만들 정도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 및 감염병 매개곤충의 제어기술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연구로 새로운 교육/연구연계 패러다임(New R&E paradigms in infectious disease)의 창출과 선진화된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및 국내외 연구 네트워킹이 필수적”이라며 “이런 부분이 감염병 연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발전은 미미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중점연구소사업을 통해 감염병-매개곤충 제어와 공중보건 등의 미래사회의 수요와 가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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