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힐링 캘리정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한국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간 공감과 소통의 자리 형성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0-06-09 14:44:36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행복상담센터는 9·10일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재학생과 함께하는 ‘힐링 캘리정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 캘리 정서테라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부와 대학원 학업을 위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재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재학생은 물론 우리나라 학생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함께 캘리정서테라피를 체험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캘리그래피를 배우는 시간과 더불어 국내 전통의 한지를 활용한 무드등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주대 행복상담센터는 공주시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초청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코로나19 안전지침 준수 하에 소수정예 인원만을 선발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신청 씨(중국 유학생, 박사과정)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집에도 못가고 여행도 못가는 상황에서 힐링이 됐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한국인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만족한다”며 “한국 친구들을 많이 알고 싶고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달오 공주대 행복상담센터장은 “외국인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 전통인 무드등과 부채를 만듦으로써 마음을 환하게 밝히고, 무더위 속에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더불어 외국인 학생들이 보람된 캠퍼스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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