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 선정

수시모집에서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미래형자동차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등 3개 학과 신입생 100명 선발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5-21 17:57:01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최근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6년(4년+2년)간 약 68억 원을 지원 받는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업으로, 3년 6학기제로 운영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은 부울경 지역에서는 동의대가 유일하다.


상경대학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모집인원 30명)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미래자동차학과(모집인원 40명), 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모집인원 30명) 등 3개 학과에서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로 신입생 100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에서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종합평가) 점수 70%와 면접고사 성적 30%를 합산한 전형 총점 석차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기업체와 채용 약정을 맺고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1학년 때 학교에서 기업맞춤형 전공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2∼3학년 때는 기업에서 현장 실무교육과 공부를 병행하게 된다. 입학이 곧 취업이며, 3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공순진 총장은 “동의대는 지난 1일자로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을 설립하고 교내 생활과학관에 320평 규모로 사업단 행정실과 전담교수실, 단장실, 세미나실, 학생회실을 비롯해 강의실, 컴퓨터실, 창의융합교육센터 등을 구축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정된 취업이 보장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의대와 지역 기업들이 가진 노하우를 잘 융합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합형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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