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수의과대학, 진주시와 업무협약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 위한 동물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신효송

shs@dhnews.co.kr | 2020-05-11 10:13:41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수의과대학(학장 고필옥)과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지난 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한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대 고필옥 수의과대학장, 유도현 동물의료원장을 비롯한 수의과대학 관계자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과 변만호 교통환경국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진양호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양호 근린공원 조성 및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 및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새로운 생태 정원의 조성 및 기존 동물원을 활용한 컨벤션센터와 복합문화 예술체험 공간, 숙박과 휴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콘텐츠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주시와 경상대 수의과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수의과대학의 우수한 의료지원으로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는 물론 동물복지 증진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은 진양호 동물원의 동물들에 대한 정기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의료지원을 할 것이다. 진양호 동물원 이전 준비 및 안전한 이전 정착을 위한 동물건강관리, 그에 따른 사항 등을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경상대 수의과대학과 부설 동물의료원의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장소 제공 등 교육·연구를 위해 동물원 의료 데이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양호 동물원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한 동물원의 시설 관리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상대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대 고필옥 수의과대학장은 “동물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진양호 동물원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진주시의 동물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