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1학기 ‘온라인 비대면·제한적 실습수업’

오는 18일부터 최소한 실험, 실습 과목만 단계적 대면수업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5-07 16:51:43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코로나19 안정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1학기 전체로 확대 운영하되, 대면수업이 꼭 필요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충분한 방역과 준비를 거쳐 오는 18일부터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호남대는 지난 6일 오후 학처장회의를 열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는 8일까지로 예정됐던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1학기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18일부터 단과대별로 순차적 등교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한적 대면수업이 이뤄지는 오는 18일부터는 등·하교 시 정문만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전체 강의실에 대한 방역과 함께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학생들이 충분한 이격거리 유지할 수 있도록 책상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들이 별도로 머무를 수 있는 선별 관리실을 운영하고, 강의실 수시 환기 등을 통해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1학기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되, 꼭 필요한 실험과 실습 교과목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대면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그 시기는 일주일전에 확정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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