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2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급격한 입시정책 변화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 최소화하고자 노력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4-29 15:29:54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제도 정착과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입학전형을 설계해 발표했다.


고려대 2022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은 교육부의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준수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및 2024학년도 대입제도 변경 예고사항을 함께 반영했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입 전형 간 비율의 균형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2022학년도부터 수능전형으로 40%를 선발한다. 둘째,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고른기회전형을 10%로 확대하고, 지역균형선발인 학교추천전형 선발을 20%대로 유지한다. 셋째, 사교육 개입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돼 왔던 특기자전형의 경우 체능계열과 사이버국방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를 폐지한다. 넷째, 외부요인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가 2024학년도 폐지를 예고한 자기소개서를 2022학년도부터 폐지한다.


고려대는 대학입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무에 부합하도록 설계해 왔으며, 2022학년도 입학전형의 설계에 있어서 급격한 입시정책 변화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고려대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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