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으로 美 대학 진학 길 열렸다

2019년도 수능 응시한 학생 모두 지원 가능
수능 위상↑, 진입장벽↓, 진학 폭은 넓혀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04-28 16:48:39

로체스터 공대 사자상 (사진: 로체스터 공대 홈페이지 캡쳐, Gabrielle Plucknette-DeVito)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우리나라 대입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성적으로 미국 대학교까지 진학 가능한 길이 열렸다.


인터넷 원서 대행업체 ㈜유웨이/유웨이어플라이는 2019년도에 수능을 응시해 성적이 나온 학생이라면 모두 미국 대학교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적으로 내신이나 SAT 또는 ACT 등의 별도 시험을 치르고 입학하는 미국 대학교를 수능만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능의 위상을 높이고, 진입장벽은 낮췄으며, 진학의 폭은 넓혔다는 평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가, 나, 다군에 걸쳐 총 3번의 기회를 갖는 우리나라 정시모집 전형에 미국 대학교를 추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회가 많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는 미국 동부 명문대 중 하나인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를 비롯해 8개 교에 지원 가능하며, 내신이나 SAT 또는 ACT 등의 별도 시험 없이 100% 수능 성적만 제출한다. 일반적인 미국 대학교 입학 시 요구되는 공인 영어 성적도 영어 인터뷰와 Writing Test로 대체한다. 지원 가능한 미국 대학교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유웨이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여부는 지원 후 약 7일 전후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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