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산업계 관점 30개 최우수학과 발표
신소재,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대상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실시
강원대 식품생명공학전공,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산기대 신소재공학과,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등 최우수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4-28 12:00:0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강원대・인천대・한국산업기술대・서울과기대・숭실대 등 25개 대학 30개 학과가 관련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이하 대교협)는 28일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해 이를 토대로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은 평가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2018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계 요구분석 및 컨설팅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유망 신산업 분야로 확장했다.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스코, 두산중공업, LG 디스플레이, CJ헬로, 스포츠동아, ㈜풀무원, ㈜농심 등 22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교육과정 설계 30%, 교육과정 운영 50%, 교육과정 성과 20%)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위해 참여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직원의 전문·일반직무역량 평가를 위해 1,105개 기업체 부서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가졌다.
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과세미나 개최 대신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세미나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 자료집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홈페이지(http://eval.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계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산업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대학에 제공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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