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강도 높은 취업역량 강화 훈련…‘취업성공 사관학교’ 첫 운영

국내 30대 그룹사 채용 전문가 대거 참여
비대면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NCS학습 등 수요조사 통해 취업준비생 요구 적극 반영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4-24 16:58:53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졸업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 데 묶은 '2020년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올해 처음 운영한다.


취업전략팀은 오는 27일까지 '2020학년도 취업성공 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5월부터 한 달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0학년도 취업성공 사관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관련 수요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채용 전문가들이 4단계에 걸쳐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NCS 학습,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조선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니즈(Needs)를 인지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수요조사와 건의사항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학생 2,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학년도 진로 취·창업 구직활동 교육수요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정부기관’을 가장 선호했으며, NCS 특강,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2019학년도 2학기 교원 CQI 보고서' 건의사항에는 대학 강의에서 부족한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외부강사의 특강 및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보완해줬으면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2019년 잡 컨설팅 및 입사목표기업 분석공모전 결과보고서'에서는 취업 희망 기업 유형으로 공기업(42.26%)이 가장 높았으며, 자기소개서 첨삭, 직무 교육, NCS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선대는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대기업 직무 선택과 대응 전략, 공기업 NCS기반의 채용 프로세스를 반영한 '2020년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기획했다.


윤오남 취업학생처장은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는 참가자는 중도 탈락시키고, 참가자들의 건의사항을 매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전원이 취업 역량을 확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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