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학과 통해 세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전환점 가져”

경희사이버대 이보람 씨 “4차 산업 시대에 진실된 삶의 목적 깨닫길”
“인문학적 소양 갖추는 것, 미래 인류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 중 하나”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04-16 16:28:19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에 재학중인 이보람(18학번) 씨 (사진: 경희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후마니타스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람(18학번) 씨는 직장 생활을 하며 복잡하고 불평등한 사회, 한국 패션계의 발전 가능성과 근본적인 창작 목적이 모호한 것에 염증을 느꼈다.


이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은 향상돼 가고 커리어는 쌓여 가는데 부패한 사회적 규범 앞에 저의 의식 세계는 불편한 자극을 받고 좀 더 폭넓은 방식으로 세상을 느낄 수 있게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조금 더 이론적인 부분을 쌓고자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그는 “지금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 스스로 믿기 어려울 만큼 내가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접목한 학문을 공부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새로운 학문을 배워보고 싶고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과를 찾아보던 중 후마니타스학과를 알게 됐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다양한 접근에 용이한 넓은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 미래 인류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오프라인 강의는 수업에 참여하면 일회성으로 끝나지만, 온라인 강의는 정해진 기간 동안 무한대로 수강할 수 있다”며 “온·오프라인 행사와 경희사이버대의 특징은 미래 대학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의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에 동참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씨는 후마니타스학과에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과 학점교류를 통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그는 “‘고전읽기: 자본론, 니체수업’, ‘무대위의 세상: 연극, 오페라 뮤지컬’ 수업을 통해 후마니타스 스터디에 빠지게 됐다. 조별 토론,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다. 혼자 했으면 어려워 포기했을 텐데 함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Humanitas Study를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이 씨는 “더욱 깊이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길 바란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거나 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삶을 영위하고 있다면 인문학의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깊이 있게 관심을 두고 공부한다면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인문학, 사회과학의 번성으로 4차 산업 시대에 많은 이들이 진실된 삶의 목적을 깨닫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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