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서태원 교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제품 부문상

신효송

shs@dhnews.co.kr | 2020-04-06 16:02:2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서태원 교수팀의 건물외벽 청소로봇 ‘에델스트로’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0 레드 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제품 부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올해는 60개국에서 6,500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혁신 제품에 선정된 서 교수의 에델스트로는 초고층 건물의 곤돌라에 장착돼 건물 외벽을 분석·청소하는 로봇이다. 인명피해 없이 초고층 건물을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사용자가 로봇에 장착된 비전(vision) 센서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오염부위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스퀴지(squeegee)·브러쉬·노즐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해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는다.


서 교수는 “두바이 국제 건축 기자재 박람회와 CES 전시를 통해 에델스트로의 효용성과 니즈를 확인했고, 이번 레드 닷 수상으로 제품의 심미성도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나라의 환경에 적합한 테스트를 거친 후 올해 안으로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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