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사업비 6억7천만 원 확보, 3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4-02 15:00:46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최근 ‘2020학년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순천대는 연간 6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들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멘토-멘티로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기초학습지원 ▲순천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예체능 학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순천대는 이 사업을 2018년부터 수행해 왔으며, 2018년에는 1억 1천만원, 2019년에는 3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했다. 매년 지역사회의 평등한 교육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는 약 170명의 학생들이 총 2만 9,500시간의 교육기부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으며 예산집행률 100%, 안전사고 0건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순천대 학생처는 올해 사업 예산이 작년대비 115% 증가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이 사업의 수행을 위해 240여 명의 멘토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진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늦어지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대로 대학생과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멘토링이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 총장은 "순천대 재학생들의 우수한 교육기부역량을 적극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이 순천대와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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