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이종서 총장, 비대면 수업 연장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전해
별도 기간 없이 비대면 수업 추가 연기…강의 질 개선에 노력
이효정
lhj03@dhnews.co.kr | 2020-04-01 15:42:24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이 최근 비대면 수업 연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종서 총장은 지난 30일 대전대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대 학생 그리고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SMS로도 함께 전송됐다.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사관리에 대해 많은 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불구, 코로나19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초유의 상황을 맞아 수업운영 준비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로운 수업 환경으로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느끼게 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야기되는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지켜 볼 수밖에 없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고통이 크신 점도 알지만 대학은 또 다시 원격수업을 연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이해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학교본부에서는 교수님들에게 수업관리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계속 독려함은 물론 교수님들 또한 교수학습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원격강의 방법 등에 대해 연수받는 등 강의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총장은 “대전대는 모두가 어려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대전대를 믿고 입학한 학생과, 자녀를 맡겨주신 학부모님들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대전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 일정을 별도 기간 없이 추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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