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주)바오밥헬스케어 업무협약

3D 프린팅 기반 혈관질환 치료기술 공동연구

신효송

shs@dhnews.co.kr | 2020-03-23 11:52:55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의과대학 권상모 교수의 ‘혈관의학 줄기세포연구실’과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인 ㈜바오밥헬스케어(대표 전호준)가 지난 17일 부산대 의대에서 「3D 프린팅 기반 혈관질환 치료기술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 글로벌 마케팅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향후 △3D 프린팅 및 센서 기술 기반 혈관오가노이드 개발 기술 개발 △질환 모델링 혈관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스크리닝 기술 개발 △피부 및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능강화 공동 기술 개발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미니 장기’ 또는 ‘유사 장기’라고도 한다.

이번 협약을 이끈 부산대 의대 생리학교실 소속 권상모 교수의 ‘혈관의학 줄기세포연구실’은 2010년 이후 천연물 유래 무독성 기능강화 줄기세포 개발,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3D 프린팅 기반 인공혈관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혈관질환 치료연구를 국내외에서 선도적으로 주도해 오고 있다.


㈜바오밥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선도기술 중 하나인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피부·인공혈관·인공뼈 등 3D 기반의 인체 조직재생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욱 부산대 의과대학장은 “부산대와 ㈜바오밥헬스케어의 만남은 다양한 허혈성 혈관질환 등 난치성질환의 치료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서막”이라며 “임상으로의 조기 진출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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