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대구‧경북지역 신입생 및 재학생 700여명에게 위문품 지원

대구·경북지역 서울시립대 학생 약 700명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비타민 우편 발송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함께 전달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03-13 16:09:18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3월 12일(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주소지를 둔 신입생 및 재학생 689명에게 총장 서한과 함께 위문품을 발송했다.


서울시립대는 위문품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비타민을 준비했다. 또한 총장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응원과 격려가 깃든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서순탁 총장은 서한문을 통해 캠퍼스 낭만에 대해 부푼 꿈을 가지고 있을 신입생들에게 입학식도 치르지 못하고 등교하게 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멈춤’ 등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하며, 학사일정 조정에 따른 비대면 원격강의(재택수업)에 적극 참여해 학업에도 충실하게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수 학생처장은 “보내드린 위문품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고생한 끝에 낙이 온다’는 우리 옛말처럼 지금은 잠시 힘들지만 서로 배려하고 견뎌내 조만간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뿐만 아니라 학사일정에 문제가 없도록 개강 준비와 2주간 온라인 강의(3.16~3.27)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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