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 코로나19 확진자 잇달아 발생
한양대‧경희대‧명지대 재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
각 대학 건물 폐쇄‧방역 진행…동선 확인은 진행 중
백두산
bds@dhnews.co.kr | 2020-03-11 17:27:47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서울과 수도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학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 기숙사에 머물던 대학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한양대, 경희대, 명지대에서도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 재학생 1명이 전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양대와 성동구는 해당 학생이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의과대학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와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도 지난 10일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학생은 경희대 한의과대학교 석사과정 졸업생과 명지대 한국어교육센터(어학당)를 다닌 중국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희대와 명지대는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해당 학생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학생들도 자가격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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