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6일부터 2주간 비대면 수업 진행

교육부 학사운영 권고안 따라 다양한 수업 방안 검토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3-03 17:13:4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강의실 수업 대신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다.


개강은 예정대로 16일로 하되, 27일까지 수업은 동영상을 활용하거나 과제 제출 방식 등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16일부터 2주 동안 모든 과목(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대해 비대면 수업(재택 수업) 방식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12주는 대면수업, 그리고 1주를 보강하는 수업 방법을 채택했다.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실질적 대면 수업은 이번 달 30일부터 이뤄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교육부 권고안에 따라 원격수업이나 과제물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비대면 수업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전북대 코로나19 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학이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대학의 대응 역량을 총동원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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