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영남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방역 실시

같은 건물 머물렀던 학생들,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2-25 15:50:54

대학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와 영남대에 머문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 대학들이 건물을 폐쇄, 방역하는 등 확산 방지 조치에 들어갔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체 기숙사 12개동 가운데 협동관에 머문 학부생 한 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고 지난 16일 스스로 기숙사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 21일 발열 현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았고, 23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경북대는 협동관에 머물던 학생 130명을 귀가시키고 건물을 폐쇄, 방역하기로 했다.


영남대도 기숙사 10개동 가운데 여학생 전용 H동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도립병원으로 이송, 학생 36명을 집에 보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는 H동은 물론 학생이 잠시 머물렀던 D동도 한때 폐쇄해 방역을 완료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