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부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사업’ 선정

정부지원금 4,000만 원과 학교 지원금 2,000여만 원 투자해 사업 추진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2-04 14:26:34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교육부의 ‘대학진로탐색학점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 탐색 활동을 설계해 이를 수행한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이나 재능, 특장점 등을 파악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전국 38개 대학이 응모해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산대는 정부지원금 4,000만 원과 학교 지원금 2,000여만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기 중 수행할 과제를 설계 또는 선택해 이를 수행한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군산대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재학 중 2개 학기 동안 최소 3학점에서 최대 15학점까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학교 제안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학교 제안 프로그램은 문제해결형(전공 심화), 문화예술형, 국제교류형, 창업연계형으로 나뉜다. 참가 학생들이 과제를 적극 수행함에 따라 자유선택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 참가자는 학기당 20명 내외로, 참가 학생에게는 일정 수준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곽병선 총장은 “대학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을 할 수 있고,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이 사업이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많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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