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문대상에 남기석·송호영 교수

전북대 동창회, 공적심사위원회 통해 선정
시상식은 2020년 1월 30일 전북대 동창회 신년교례회에서

이승환

lsh@dhnews.co.kr | 2019-12-31 10:50:58

전북대 동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기석(좌), 송호영 교수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남기석 전북대 명예교수와 송호영 전 전북대 의대 교수가 전북대학교 동창회(회장 이용규) 동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대 동창회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두 전직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2020년 1월 30일 열리는 전북대 동창회 신년교례회 때 열린다.


남기석 교수는 1971년 전북대 화학공학과에 입학해 2017년에 퇴직 때까지 교육과 인력양성에 헌신하며 70여 명의 석・박사와 다수의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후학들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산업체에서 우수한 과학자이자 산업일꾼으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남 교수는 나노반도체 및 에너지 관련 기술논문 310여 편(250편의 SCI급 논문을 포함)을 출간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했다. 이 외에도 대통령 및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 및 다수의 중앙정부 과학기술정책 자문을 맡아왔다.


호남지역 과학기술 산업 육성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전북대의 위상을 높였다.


송호영 교수는 팽창성 금속 스텐트와 제거할 수 있는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혈관, 요도, 기도, 담도의 양성 및 악성 협착증을 개복수술 없이 치료하는 인터벤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30년간 약 30여 종의 스텐트를 개발했으며 송 교수가 개발한 스텐트는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실용신안과 특허증 25건을 보유했으며 열악한 환경의 국내 중소기업에 무료로 기술을 지원해 국내 스텐트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송 수상자는 두 차례 대통령상(1996년 자랑스러운 신한국인상, 2008년 한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았으며 세계 영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북미인터벤션의학회에서 골드메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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