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대학’…배재대 한국어 연수기관 표창‧우수 교환학생 지원사업 선정

대외협력처, 외국인 유학생 체계적 관리 효과…지원사업으로 교환학생 경제적 혜택

이승환

lsh@dhnews.co.kr | 2019-12-21 17:40:47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이른바 ‘유학생이 공부하기 좋은 대학’으로 꼽혔다.


배재대는 중부권 사립대 중 유일하게 국립국제교육원의 ‘GKS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 기관 표창과 ‘정부초청 외국인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성과는 배재대 대외협력처가 외국인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풀이된다.


배재대는 2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 ‘2019 정부초청 외국장학생 송년의 밤’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배재대는 대학 내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며 30개국 정부초청 장학생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전파 등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부초청 장학생들은 대전을 비롯해 무주, 보령 등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겼다.


또 ‘정부초청 외국인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돼 유학생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우수 교환학생에게 정착지원금과 생활비, 왕복항공료, 의료보험료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유학생 유치가 한결 수월해진다.


앞서 배재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6연속 선정 등 국제화 역량을 높였다.


지난 9월 대학 생활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최신 조리실‧체력 단련실을 갖춘 ‘글로벌 멀티플렉스 홀’을 개관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고향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구축했다.


배재대 대외협력처는 대전지역 기업에 취업한 유학생 선배 특강, 명절기간 유학생 아르바이트 주의와 안전을 당부하는 ‘유니캅스(대전서부경찰서 협력)’ 활동 등 타국의 유학생을 형‧누나처럼 돕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기관 표창과 정부초청 외국인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 선정은 지한파(知韓波) 유학생을 키워내는 배재대의 저력이 발휘한 덕분”이라며 “배재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어우러진 국제적 캠퍼스로 자리매김하는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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