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국내 최초 공정무역대학 인증
사회적 연계전공 개설…사회적경제 인력 양성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12-17 16:49:08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공정무역도시 인증기구 Fair Trade Towns International 한국지부)로부터 공정무역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 환경, 인권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공정무역대학은 공정무역을 확산시킬 수 있는 선두 역할을 수행한다.
공정무역대학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대학으로 참여 및 활동 계획 ▲공정무역운영위원회 구성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 ▲ 학내 구성원의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고 인증한다.
경남과기대는 대학 내 공정무역 교과목을 개설하고 대학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진주 아이쿱생협, 진양고 등 진주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해 공정무역 확대에 노력해왔다.
그동안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공정무역 진주시민 강사 양성과정, 공정무역 돗자리 야외 도서관, 소셜랩, 유등축제 기간 내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 등 교내외를 향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시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남경 총장은 “공정무역은 개개인의 작은 소비행위 하나하나가 세상을 더 착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첫걸음이란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해서 어린아이 때부터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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