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16일 13개국 문화 어우러지는 ‘세계인의 날’ 행사
13개 지역 학생 커뮤니티 중심으로 전통 음식 체험 및 춤·연극 등 선보여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9-09 15:40:49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 기쁨의 교회 브니엘홀에서 ‘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 구 Culture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문화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인의 날’은 한동대 재학 중인 다양한 나라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1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북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총 13개 지역 학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통 음식 체험 및 춤·연극과 같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세계인의 날’ 행사는 한동대 재학 중인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들까지 초청해 대외적인 의미를 지닌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회를 지도하는 스콧 링컨 교수는 “‘세계인의 날’은 포항을 떠나지 않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한동대를 넘어 지역 사회에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멋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52개국에서 유학 온 국제 학생 및 수많은 선교사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한동대는 다채로운 문화의 공존과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외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 벽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편견 없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기르는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및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언어, 문화, 역사 등을 보여주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