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충남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 개선 위한 간담회

이승환

lsh@dhnews.co.kr | 2020-09-09 13:13:51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은 8일 계룡대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교현장에서의 통일교육실태를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인 통일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고‧대학교 교육현장에서 통일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와 충남통일교육센터 소속의 통일교육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교육현장에서는 여러 형태의 통일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나 교육자의 교육능력과 교육자료, 교육의지 등 전반적으로 미흡한 점이 많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현 교육체계 개선을 위해 통일교육도 다른 교과목과 같이 필수교과목으로 편성해 평가에도 일부 반영하고 다양한 통일교육단체 외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롬고등학교 김경성 교사는 “학교현장에서는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대부분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부터라도 통일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세영 군사경찰대학장은 “통일교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다. 언젠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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