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9 공공외교 한마당' 개최

10개국 학생들, 전통 문화 함께 나누는 행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11-06 11:42:59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다른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국의 문화를 나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인하대 학생회관 앞 통일광장과 후문 근처 등 학교 곳곳에서 ‘2019 공공외교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인하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모잠비크, 몽골,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중국, 터키, 프랑스, 헝가리, 우리나라 등 10개 나라 학생 65명이 나라별 부스를 만들고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한다.


공공외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서로의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신뢰를 확보해 외교 관계를 증진시키는 외교 활동을 말한다.


행사 첫날은 각 나라 부스에서 갖가지 전통의상과 음식, 놀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8일 행사에 주목해보자. 각 나라 부스에서는 그 나라를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현지인’들만이 아는 여행 팁을 전한다. 여행상품을 소개하듯이 각 나라마다 나에게 맞는 여행 일정도 제안한다.


또 꼭 들러야하는 맛집과 자연환경, 주의사항, 각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특색 등 어느 여행 서적보다도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잠비크에서 온 인하대 토목공학과 발레리아 씨는 “많은 사람들이 모잠비크에 대해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고 한 번 여행가보고 싶은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인하대에서 열리는 공공외교한마당에 학생뿐 아니라 인천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며 “형형색색 단풍이 든 인하대 캠퍼스에서 10가지 다른 색깔의 문화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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