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DAELIM Tech-Fair’ 개최

학과별 작품, 대림스타트업 동아리 우수작품, 캡스톤디자인 작품 등 전시
2020학년도 수시2차 입시박람회도 진행…수시 면접 관련 홍보

임지연

jyl@dhnews.co.kr | 2020-09-09 11:05:50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10월 31일 대림대 한림관에서 ‘DAELIM Tech-Fair(이하 테크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대림대 테크페어는 대림대의 대표 교육성과를 전시하는 축제다. 특화된 전문 직업교육의 성과를 대학이 스스로 품평하며 지역 고교 및 산업체와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일까지 진행됐다.


황운광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림 테크페어는 대학의 특화된 전문 직업교육의 성과를 스스로 품평하고 지역사회·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공유함으로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연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직업교육이 한층 성숙되고 지역 유관기과과의 가시적인 연계 성과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림대의 발전 비전인 ‘세계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과별 작품 380여 개가 전시됐으며 대림스타트업 동아리 우수작품 67개, 창의융합·창업경진대회 우수작품 11개, 창의적 솔루션 경진대회 작품 3개,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작품 28개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는 각 과별로 대표학생을 선발한 뒤 타과 우수작품 설명을 듣고 평가해 최우수작 선정에 반영, 시상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방송음향영상과 대표로 타과 우수작품 평가를 진행한 나하늘 씨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는 타과 작품을 많이 둘러보지 못했는데,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은 것 같다. 타과 작품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것들도 많다”며 “테크페어 행사에 작품을 출품했는데, 제작할 때는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완성작품을 보니 뿌듯했고 내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대림대는 진로·취업상담 및 체험관, 해외취업동아리 홍보관, 장애인식개선 체험관, 체험적 인성 베리어프리(Barrier Free) 홍보관, 체험적 인성 다문화 체험관, 찾아가는 마음톡톡(Talk-Talk) 상담 홍보관, 글로벌 잡 프론티어&글로벌 리더스 챌린지 전시관, Fly with Darlim Airline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1시에는 한림관 1층에서 ‘2020학년도 수시2차 입시박람회’가 진행됐다. 사전에 상담 예약을 받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교수가 직접 상담해주는 1대 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상담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3분 면접’ 카레를 증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3분 면접’ 카레는 대림대에서 2020학년도부터 모든 학과 수시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면접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해 들어보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는 것을 알리는 이벤트다. 면접을 쉽고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한 것.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성적보다 면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수님이 직접 상담해줘서 대학에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후 7시부터는 지역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학생축제 ‘임곡전야제’가 펼쳐졌다. 행사는 대림대 동아리와 ‘W24’, ‘지진석’,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의 연예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틀째인 1일에는 기존 전시 행사와 더불어 유아교육과에서 주관하는 16회 ‘늘해랑 축제’가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 유아 및 교사를 초청해 인형극, 뮤지컬, 동화구연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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