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현대 속 전통한복’ 선보여

‘한복전문교육지원사업’ 성과물…6명 작품 20여 점 전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10-24 13:21:31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지난 22일 IT스퀘어 1층 로비에서 ‘2019 한복전문교육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전통한복과 조각보를 적용한 패션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한 ‘2019 한복전문교육지원사업’ 창작부문에 선정돼 진행된 이 사업에는 서예림, 김현, 이지안, 고소빈, 형설하, 조민정 씨 등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땀흘려 제작한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겉옷인 철릭을 현대화한 철릭드레스 5벌과 전통 한복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현대의상 15벌로 구성돼 있다. 전통 조각보를 패션에 적용해 부분적으로 디자인한 작품도 있다. 자신의 어머니께 헌정하는 드레스와 부모님께 드리는 커플 신한복 패션작품도 전시돼 ‘효심’을 엿보게 한다.


전시 작품 가운데 일부는 오는 11월 중에 서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남대 패션의 실력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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