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What the 사람책2' 진행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정보 전해주는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09-30 14:49:47

원광대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자연식물원에서 ‘What the 사람책2(왔다! 사람책!)’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HK+지역인문학센터와 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일대일 혹은 다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사람책 도서관이다.


특히 독자들이 책 대신 사람을 일정시간 빌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읽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을 수 있는 점이 사람책 도서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람책은 이상훈 국립생태원 기후변화 팀장의 ‘배가 산으로 가다’를 비롯해 ▲이종덕 무형문화재 43호 방짜유기장의 ‘방짜’ ▲김미전 마을기업 커피여행 대표의 ‘어쩌다 마을기업’ ▲최광동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 대표의 ‘청소년의 봄, 우리들의 봄’ ▲이두연 익산시 최초 이주여성 공무원의 ‘다문화사회 알아보실래요?’ ▲윤정이 꿈마루협동조합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돌봄&성장공동체 대표의 ‘달팽이의 꿈’ ▲문이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익산문화유산, 수다로 풀어볼까요?’ ▲장윤영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대표의 ‘장윤영의 비빔빵 상상력’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만날 수 있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경험과 생각,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의 누구나 다 한 권의 사람책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What the 사람책2(왔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 희망연대 사무국(063-841-79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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