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우즈베키스탄에 4년제 종합대학 설립

2020년 9월 개교 예정
우즈베키스탄 정부...대학 부지 및 토지, 건물 무상 제공

이승환

lsh@dhnews.co.kr | 2019-09-19 16:10:05

대학 설립을 위한 최종 조인식에 참석한 신한대 강성종 총장(오른쪽)과 우즈베키스탄 마지도프 이놈 교육부 장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4년제 종합대학을 세운다.


신한대는 13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대회실에서 'Shinhan University in Tashkent(이하 SUT)' 설립을 위한 최종 조인식을 가졌다.


대학설립 조인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학교관계자,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 마지도프 이놈 외 각 부처 국장이 참석했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화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한대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적용하여 SUT를 우즈베키스탄 최고 명문대학으로 키워냄과 동시에 중앙아시아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신한대는 SUT의 2020년 9월 개교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타슈켄트 소재의 대학 부지 및 토지, 건물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신한대의 선진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간호학과, 국제 관광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3개 학과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학과는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2+2 공동학위제 진행으로 현지 학생들이 신한대에서 2년간(3,4학년) 학업 수행을 함에 따라 매년 1,000명의 유학생 유치 성과가 기대된다.
SUT는 산하에 평생교육원도 개설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대는 SUT 설립을 위해 2018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대학설립에 관한 MOU, 2019년 5월에 사전협약을 진행했고, 이날 대학 설립조인식을 통해 구체적인 대학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 설치학과와 전공 및 교육과정 개발과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한대의 실용학문 중심 학과운영과 교육시스템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SUT 설립은 신한대의 글로벌화 교육모델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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