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접수 시작
17~27일까지, 등록금 전액 혹은 50% 지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9-16 10:22:20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정부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요건이 완화돼 혜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2020년부터는 수혜인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장학재단은 2019학년도 2학기 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접수한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Ⅰ유형)과 고등학교 졸업 후 기업 재직 중에 진학한 대학생(Ⅱ유형)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2019학년도 2학기부터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Ⅱ유형)의 신청요건 중 재직기간이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단축되고, 재직기관 범위는 중소·중견기업에 비영리기관, 대기업이 추가된다.
단 비영리기관, 대기업 재직자는 등록금의 50%만 지원되며, 주점업, 사행업, 도박업 등 업종제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취업연계 장학금(Ⅰ유형)의 경우 장학생이 의무재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견기업 범위가 확대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Ⅰ유형의 높은 수요(2018년 경쟁률 약 2.3:1)와 Ⅱ유형 신청요건 완화를 고려해 2020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교육부 임창빈 직업교육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 취업에 성공한 고졸 재직자의 후학습을 폭 넓게 지원하기 위해 신청요건을 완화했다. 재직자 특별전형을 2022학년도까지 전체 국립대학으로 확대하는 등 원활한 후학습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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