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20 세계대학 평가' 국내 13위·세계 601-800위
영국 THE, 2020년 ‘세계 1396대 대학’ 선정 발표
임지연
jyl@dhnews.co.kr | 2019-09-16 09:51:47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20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13위·세계 601-800위로, 국·공립 대학을 포함해 지방종합대학 가운데 1위에 올랐다.
UNIST는 국내 7위·세계 201-250위로 울산대와 함께 울산지역 2개 대학이 모두 ‘세계 우수 대학’ 명성을 쌓았다. THE 평가는 대학 이름값보다는 실질적인 경쟁력을 잣대로 하기 때문에 대학의 경쟁력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울산대의 이번 평가는 QS(Quacquarelli Symonds) 2019년 세계대학평가 국내 16위·세계 511-520위, 세계대학의 우수 논문을 평가한 2019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 국내 5위·아시아 150위, CWUR(세계대학랭킹센터) 2019년 세계대학평가 국내 9위·세계 401위 등 지방 사립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평가에서는 평가대상 대학 수를 전년도 상위 1258개 대학에서 1396개 대학으로 늘려 ▲교육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당 피인용수 30% ▲국제화 수준 7.5% ▲산업체 연구수입 2.5% 등 5개 영역 13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울산대는 논문당 피인용수 국내 4위·세계 486위, 산업체 연구수입 국내 12위·세계 249위, 연구실적 국내 12위·세계 514위, 교육여건 국내 17위·세계 892위, 국제화 수준 국내 18위·세계 1187위 평가를 받았다.
세계 순위에서는 서울대(64위), 성균관대(89위), KAIST(110위), POSTECH(146위), 고려대(179위), 연세대(197) 등 국내 6개교가 ‘세계 톱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396대 대학’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31개교였으며, 강원대와 숭실대가 올해 처음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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