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일본어과, 전액교비지원 일본 유학생 출국
이승환
lsh@dhnews.co.kr | 2019-09-09 14:39:40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의 2019학년도 2학기 전액교비지원 유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유학생 20명이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선발된 학생은 관광일본어과 14명, 관광경영과 4명, 호텔조리과 2명으로 2020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岡山商科大学)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한국관광대는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과 학생교류 협정(2002년)을 체결한 이후 한 학기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40명 이상의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유학생들은 일본인 지도교수의 세미나수업에 참여하고 경제학부와 경영학부에서 개설된 과목을 선택하여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또한, 궁도, 탁구, 검도 등의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대학축제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은 한국관광대학교의 졸업학점으로 인정받아 귀국 후에는 2학년 1학기에 재학하게 된다.
유학프로그램에 선발된 이은혜(관광일본어과 1학년) 씨는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며 "1학기 중 오카야마현과 돗토리현 관광지를 중심으로 3박 4일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유학하며 기획했던 여행상품대로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에서는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관광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해외유학 프로그램 및 일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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