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제도 개편, 국민여론은 '정시가 더 바람직'
리얼미터 집계결과…63.2%가 정시 꼽아…학생·20대 70%로 최대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9-05 11:07:28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정시모집이 수시모집보다 더 바람직한 대입제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tbs 의뢰로 대입제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63.2%로 '수시가 바람직하다'는 응답 22.5%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7,781명을 대상으로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직업, 연령, 지역, 이념성향, 정당지지층별로도 집계됐으며, 모든 부류에서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과 20대의 경우 '정시가 보다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각각 73.5%, 72.5%로 조사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9.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이 55.5%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성 논란에 싸인 대입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을 지시한 바 있다. 4일 교육부는 개편 관련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유은혜 부총리는 정시 확대보다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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