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인당 교육비 1567만원

교육부 8월 대학공시결과 발표

최창식

ccs@dhnews.co.kr | 2019-08-30 18:26:21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지난해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67만 4천원으로 전년보다 32만 7천원(2.1%)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417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학자금 대출, 적립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고, 이 가운데 4년제 일반대학 196곳의 정보를 분석해 발표했다.


2018년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최근 3년간 학생 1인당 교육비(만원)


2018년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67만 4천원으로 전년 1,534만 7천원 대비 32만 7천원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1,727만 8천원으로 전년 1,659만 4천원 대비 68만 4천원(4.1%), 사립대학은 1,515만 3천원으로 전년 1,494만 1천원 대비 21만 2천원(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대학은 1,768만 3천원으로 전년 대비 27만 8천원(1.6%), 비수도권대학은 1,403만원으로 전년 대비 34만 8천원(2.5%) 증가했다.


장학금은 총 4조 7,478억원으로 전년 4조 7,990억원 대비 512억 원(△1.1%) 감소했으나 2018년 입학금 폐지에 따른 입학금 감소분 541억원을 반영할 경우 장학금 총액은 4조 8,019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32만 5천원으로 전년 336만 5천원 대비 4만원(1.2%)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270만 4천원으로 전년 대비 3만 6천원(△1.3%), 사립대학은 351만 5천원으로 전년 대비 4만 1천원(△1.2%)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333만 1천원으로 2만 2천원(△0.7%), 비수도권대학은 332만 2천원으로 전년 대비 5만 1천원(△1.5%) 감소했다.


2018년 일반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5조 5,822억 원으로 전년 5조 4,296억원 대비 1,526억원(2.8%) 증가했고,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7,796만 1천원으로 전년 대비 307만 9천원(4.1%) 증가했다.


이에 반해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일반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7조 8,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8억 원(△2.2%) 감소했고 2015년부터 대학의 적립금 규모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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