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시 69%, 정시 31% 선발…학생부종합전형 153명 확대, 전형 내 복수지원 가능”
[2020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8-30 13:51:59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단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425명(69%)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31명이 늘어난 수치다. 정시전형에서는 1,563명(31%)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1,485명(153명 확대), 실기 및 특기자전형에서 427명(27명 확대)을 뽑는다. 단국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29.6%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35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선발인원을 가져간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1,163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만 적용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의학계열 제외), 논술우수자전형은 없다.
수시전형은 매년 꾸준히 확대돼 왔다. 구체적으로 수시모집 비율은 ▲2018학년도 65% ▲2019학년도 68% ▲2020학년도 69%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였는데 2018학년도 26%에서 2019학년도 27%, 2020학년도에는 30%까지 늘렸다. 정시전형에서 큰 변화는 없다. 2019학년도 32%, 2020학년도 31%로 매년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전형 간 복수지원 길 열려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SW인재 ▲창업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모두 10개 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SW인재 ▲창업인재 ▲특수교육대상자는 죽전캠퍼스에서만 뽑는다.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SW인재, DKU인재(문예창작과)는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면접은 서류기반 면접이며, 면접시간은 7분 내외로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정성 평가한다. 서류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모두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는 성적위주의 획일적인 선발 방식이 아닌 지원자의 관심분야에 대한 탐구노력, 학교생활의 성실함, 발전가능성 등 3년간 축적된 학생의 학교생활을 평가하는 게 핵심이다. 즉, 3년 동안 기록된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달라진 점도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동안 단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 1개 전형만 지원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복수지원이 가능해져 단국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두 전형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단국대에 꼭 오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인 셈이다.
■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해병대군사학과 선발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올해 총 1,138명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교과 성적은 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병대군사학과도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총 25명을 선발하며,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90%), 실기(10%)와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논술우수자전형…‘모의논술 통해 올해 본 논술 예측’ 키워드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해 35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가 40% 반영되지만 1등급과 6등급 간 점수 차가 2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인문사회통합 3문제, 자연계열은 수학 2문제가 출제되며, 고사시간은 120분이다. 논술고사는 논술교사자문단과 출제문제 검토 교사가 있어 고교 교과과정의 수준과 범위에서 출제돼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 논술고사 준비를 위해서는 단국대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는 게 좋다. 특히 모의논술은 본 논술의 출제 경향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출문제를 비롯한 논술자료집 등 논술고사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는 입학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단국대 입학홈페이지에서 ‘논술고사 바로가기’를 통해 모의 및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논술해설영상 등 대학에서 줄 수 있는 자료가 총망라 되어 있으니 반드시 찾아서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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