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수시모집에서 95.7% 선발, 14개 학과 학사학위과정 운영"

[2020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신효송

shs@dhnews.co.kr | 2019-08-30 13:52:20

김승배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한 학과별 개편작업을 통해 2020학년도부터 26개 학과에서 1,905명을 모집하며, 그 중 수시에서 95.7%(1,823명)를 선발한다. 또한 현재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14개 학과 이외에 나머지 12개 학과도 학사학위과정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6개 전체학과의 4년제 학사학위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입시부터는 기존의 면접방식을 탈피하여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면접을 대학교 최초로 도입한다. AI면접은 기계가 인재를 평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편견과 왜곡 없이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 등을 파악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인재를 선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학생 선발에 활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지정된 일정에 동시에 시행되는 획일적인 면대면 면접방식이 아닌 정해진 기간 중에 지원자가 자유롭게 일정을 선택하여 다양한 인적성 관련 질문과 게임, 지원학과의 특성화된 질문 등에 답함으로써 지원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0학년도 입시의 변경내용은 우선, 간호학과(303명) 및 임상병리과(60명)의 모집인원이 작년 대비 각각 20명, 7명이 증원되었으며, 친환경건축과, 소프트웨어융합과(스마트IT소프트웨어+IT보안과), 시각디자인과(산업디자인과와 통합), e-비지니스빅데이터과(학과명 변경), 항공서비스과 등이 3년제로의 학제개편이 되었다. 또한 AI면접 불참자의 경우, 성적사정에서 제외되었던 2019학년도와는 달리 면접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성적사정에 포함되도록 하여 성적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성적 반영비율은 간호 · 보건계열학과, 유아교육과는 면접(20%)과 학생부(80%), 항공서비스과는 면접(60%)과 학생부(40%), 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는 학생부(20%), 실기(80%), 그 외 학과는 면접(20%), 출석(10%), 학생부(70%) 등을 적용한다. 또한 지원자 편의확보 차원에서 전형유형을 단순화하여 크게 일반전형과 정원내 특별전형, 정원외 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특히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인정자 모두가 지원 가능한 일반전형과 정원내 특별전형에 포함된 일반고졸업자전형의 경우는 지원자의 자격조건과 모집인원을 주의 깊게 확인하여 지원자에게 보다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특기자전형은 다양한 지원 자격과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우대를 하는 만큼 지원자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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