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 개최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적십자위원회와 공동 개최
동북아 4국 관계자 30여 명 참가…국제인도법 과제와 현안 논의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8-28 13:12:02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 기념사진 (사진: 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안효질)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함께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고려대에서 ‘2019년 제2회 동북아지역 국제인도법 교수연수회(Northeast Asia Training Course for University Lecturers on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863년 설립된 ICRC는 국제법의 한 분야인 국제인도법(IHL)을 동북아시아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널리 보급하고자 IHL 연수회를 10년 넘게 진행해왔다.


2015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ICRC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내 교육자, 군경 및 행정 공무원, 각국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 그리고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연수회를 한국에서 처음 시행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동북아시아지역 교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수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9년 행사는 동북아시아 4국(▲한국 ▲중국 ▲몽골 ▲일본) 소재 대학 기관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동안 진행했고, 교수자 및 신진학자, 실무교육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HL의 기본 개념과 원칙 ▲적용범위 ▲국제인권법과의 관계 ▲전시 문화재 보호 ▲개인의 국제형사책임 ▲전시 실종자(The Missing) ▲국제적신월사 및 국가별 적십자사의 활동 ▲국제인도법 교육자료 활용 및 교수방법론 등 18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ICRC 본부 및 지역 대표단과 한국 사무소 관계자, 고려대, 성균관대, 영남대, 홍콩 중문대학, 일본 도시샤대학, 중국 정법대학 교수, 권오곤 ICC 당사국총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UNOHCHR 한국사무소 부대표, 주한미군 법무참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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