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연세대·고려대 등 전국 6개 대학 공동…초등학생 32명 참여 뜨거운 열기

백두산

bds@dhnews.co.kr | 2019-08-12 14:45:52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8월 6일 춘천캠퍼스 영상바이오관과 농생대 3호관에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8월 6일 춘천캠퍼스 영상바이오관과 농생대 3호관에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부산(부산대), 광주(전남대), 대전(충남대), 강원(강원대), 서울(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5개 권역의 6개 대학이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대에서는 바이오자원환경학전공 양재의 교수, 지질·지구물리학부 박유철 교수와 연구진들이 행사를 이끌었으며,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토양과 지하수 환경의 특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론 강좌 및 실험·실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성분, 형성과정 등에 따라 달라지는 토양의 색상, 촉감 등을 직접 경험하고, 토층 단면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토양에 대한 개념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를 가졌다.


또한, 캠프참가 우수학생에게는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부모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토양·지하수 강의’, ‘다큐멘터리 및 영화 시청’, ‘인플루언서 특별강연’도 펼쳐졌다.


양재의·박유철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실험과 발표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과학·환경분야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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